엠텍비젼, 풀HD 해상도 지원 ISP 통합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MV89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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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14:4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멀티미디어/이미징 팹리스 회사인 엠텍비젼 (대표 이성민, KOSDAQ 074000, www.mtekvision.com )은 1080p 해상도의 Full HD 영상을 지원하는 ISP통합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MV891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MV8910’은 엠텍비젼의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술과 고화질 이미지 처리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제품으로, 향후 큰 폭의 성장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싱글칩 솔루션이다.

RISC 기반의 ‘MV8910’은 모바일 기기에서 동영상이나 음악 등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재생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며, 최대 1GHz의 클럭 스피드를 지원하는 고속 연산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엠텍비젼 고유의 비디오 코덱 IP 를 탑재하여 1080p 동영상을 재생하며 디지털 TV 인터페이스HDMI를 지원함으로써 대형 디지털 TV를 통한 고품질 영상의 감상을 가능케 하며, 얼굴 인식(Face Detection) 기능과 스마일샷(Smile Face) 기능 등 이미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에서 인정받은 ISP기술을 적용하여 12M화소급의 고품질 화질 구현을 가능케 한다.

특히, ‘MV8910’는 Rich-UI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고성능 3D 그래픽을 지원하여 모바일 기기의 진정한 3D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수려한 모바일 UI 트렌드를 주도하는데 있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ndroid, WinMobile, RTOS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오픈 스탠다드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며, 엠텍비젼의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사용을 통해 고객사가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패키지를 제공하여 그 응용분야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텍비젼은 지난달까지 ISP 및 멀티미디어칩 누적 3억 8천만개 판매를 달성하였으며 이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 받은 이미징 & 멀티미디어 기술을 ‘MV8910’에 결합 적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보장하고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여, 고객사의 신규 플랫폼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MV8910’은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PMP, PND 등 컨슈머 시장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에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여, 현재 엠텍비젼이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영업 분야 확대 추세에 맞추어 향후 매출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텍비젼 전략기획실 배인호 상무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고성능 멀티미디어폰의 성능향상이 가속화 되어, 양분 되었던 모바일 제품 시장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이러한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MV8910’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MV8910’은 2012년까지 스마트폰을 포함한 고성능 모바일 기기 시장에 약 3천만개 수준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엠텍비젼의 제2의 도약에 기여할 핵심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tekvi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