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아동병원(원장 정경은)은 입원 중인 장애아동들과 치료후 타 복지시설로 옮겨간 무연고 아동, 자원봉사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가족놀이 행사를 2005년 5월 4일(수) 10시부터 병원내 놀이터에서 갖기로 했다.

이번 가족놀이 행사에는 평소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으로 장애아동들을 보살펴 온 자원봉사자와 주변지역 시민, 학생, 군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와 『세종문화회관』 아카펠라 공연과 각종 레크레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이 행사로 인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확인하면서 장애아동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순화를 통하여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또한 장애아동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시립아동병원에는 204명의 장애아동이 입원하고 있는데 이중 108명은 부모로부터 버림받아 보호치료 중인 아이들이다. 병원에서는 이들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계속되는 나눔과 식사 도와주기, 목욕 시키기, 동화책 읽어주기 등으로 장애아동이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립아동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병원으로 저소득층 자녀중 발달장애 및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아동에 대하여 의료예산으로 무료진료 및 치료 활동을 함으로써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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