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킹 2.0 오픈
‘원더킹 2.0’은 기존 원더킹에 비해 스킬, 아이템, 맵, 퀘스트 시스템 등 전반적인 개편이 실시되어 그야말로 액션RPG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또한 리뉴얼되었다.
우선 스킬 개편은 액션RPG답게 역동성과 속도성,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원더킹 2.0에서는 몬스터를 끌어당기거나 콤보를 위해 공중으로 쳐서 올리는 등 액션적인 부분이 가능하게 되었고, 상대의 시야를 가리거나 능력치 하락과 냉동 및 결박 등 다양한 상태이상 스킬이 추가되었다.
또한, 원더킹 2.0에서는 아이템의 의존도가 강화되었다. 아이템의 의존도에 상호 관계가 있는 인챈드 시스템, 스킬 시스템, 몬스터 시스템, 조합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개편되어 유저들이 명확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프란시스 지역을 리뉴얼하고 신규맵과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여 다양한 컨셉의 맵 구조와 몬스터 배치로 정해진 사냥 방식을 탈피하고 사냥의 묘미를 더욱 살려, 선택적 사냥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추가된 신규 몬스터들은 각자 특성을 살려 고유의 능력이 발휘되도록 특수 스킬들이 적용되었다.
단순반복 진행으로 단조로웠던 기존 원더킹 퀘스트 시스템 또한, 다양함과 연계성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원더킹 2.0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퀘스트 제작이 가능하며 연계 퀘스트, 스토리 강화한 퀘스트 및 모든 레벨대 퀘스크를 기존 대비 5배 이상 추가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다양하고 고른 퀘스트의 존재가치를 살리는데 주력했다.
실제 자연에서 일어나는 자연효과를 게임 내 맵에 적용시킨 점도 흥미롭다. 이는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현심감있는 게임 플레이를 유도해, 유저들이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SBS콘텐츠허브 게임사업팀 관계자는 “최근 일본·북미·유럽·필리핀·홍콩·대만에 이어 중남미까지 진출하며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드높이고 있는 원더킹의 이번 개편은, 더 파워풀하고도 다이나믹해진 게임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장과 세계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액션RPG로 돌아온 원더킹2.0의 자세한 변화는 리뉴얼된 원더킹 공식홈페이지(www.wonderking.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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