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문화센터, 주부 대상 월드컵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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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09:30
서울--(뉴스와이어)--월드컵을 한달여 앞두고 축구가 붐이다. 어린이날 K리그는 6만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축구 역사상 1경기 최다 관중 및 프로스포츠 사상 단일 경기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을 세웠다. 전철에서도 축구 관련 기사를 읽는 시민들이 늘고있고 직장에서도 대화주제는 월드컵 엔트리에 누가 오를것이냐다. 물론 남자들의 이야기다. 평소 축구에 관심없고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주부들에겐 월드컵은 스트레스다. 경기도중 페널티킥,오프사이드 등 축구상식에 관한 질문에 남편은 화내기 일쑤고 자녀들의 질문에 우물쭈물하기 쉽상이기때문이다.

강의개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월드컵을 앞두고 시작되는 여름문화센터에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컵 강좌를 대폭 늘렸다. 축구관련 강좌는 물론 아프리카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5월말부터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 <축구늦둥이에게 떠먹여주는 축구상식>,<축구경기장 안팎의 숨겨진 이야기> 등 무료강좌를 열고 축구경기규칙, 월드컵 상식 등을 알려준다. 6월들어선 정규강좌 < 월드컵 백배 즐기는 축구아는여자 ; 3회 4만원>도 진행한다. 남아공월드컵 개요, 대한민국팀 상대팀분석, 유럽리그 개요, 축구스타 소개, K리그 개요 및 주요 선수 소개 등을 총 3회과정으로 소개한다. 이밖에 <안 가보면 모르는 아프리카 이야기> ,<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 아프리카 음악이야기>,< 하쿠나 마타타-우리 같이 춤출래>,<아프리카 여행특강> 등 다양한 아프리카 여행 및 문화 소개 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기획 취지

현대백화점 백성혜 문화센터장은 “2002년 월드컵 4강이후 축구,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주부고객들은 남편,아이들과 ‘축구’에 대한 소통이 안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의견이 있었다.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문화센터 여름강좌가 열리는 만큼 월드컵을 가족소통의 장으로 삼고싶은 주부들에게 축구가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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