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민거리 등여드름”

- 주로 방광과 위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약처방과 피부독소제거위한 침과 경락 부항 시술

서울--(뉴스와이어)--여름만 되면 몸에 나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등과 가슴은 얼굴 못지않게 피지 분비가 왕성해 여드름이 쉽게 생기는데다가 등은 손이 잘 닿지도 않아 관리도 어렵고, 땀이 차거나 수면 중에 침구에 문질러져 더 악화되기도 한다. 가슴 여드름의 경우는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가 피부를 자극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 땀 흡수가 잘 안 되거나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이 원인이 되어 여드름을 덧나게 하기도 한다.

현재 대학생인 23세 박모양은 “등에 여드름이 난 후 붉게 자국이 많이 남았고 갈색으로 색소침착도 많이 생겼어요. 이제 점점 더워지는데 민소매 옷도 못 입고 수영장도 수영복 입을 생각하니 못 가겠고 너무 신경이 쓰이고 속상하네요. 아직도 올록볼록하게 자잘한 여드름이 몇 개씩 생기고 등 여드름 자국은 정말 심해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라고 호소한다.

박모양은 고민 끝에 한의원을 찾았고 두 달 남짓한 시간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 현재는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었다.

명옥헌한의원의 김진형 원장은 등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등여드름은 방광과 위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등의 양 날개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호흡기, 폐, 기관지 쪽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나므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흡연이 과한 사람의 경우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서 독소가 쌓여 등이나 가슴 쪽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장육부의 이상을 잡아줄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피부의 독소가 제거될 수 있도록 침과 경락, 부항 등을 시술하면 등 여드름과 자국, 흉터 등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 후의 관리와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방식을 습관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등·가슴 여드름 관리법>
얼굴과 마찬가지로 깨끗이 자주 씻어 피지를 잘 제거해준다.
여드름이 진행중일 때는 되도록 사우나, 찜질방은 피한다.
당근이나 오이를 많이 먹고 오이를 이용한 팩을 해준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를 피한다.
자극은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무리한 타월의 사용이나 강한 스크럽제는 피해야 한다.
목욕 후에도 로션이나 오일은 삼가야 한다.
잠자리에 들 때는 브래지어를 빼고 면제품의 잠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한다.
여드름을 함부로 짜거나 뜯어내는 습관도 금물이다.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면 이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법을 찾아 당당하게 여름을 맞이하도록 하자.

도움말:명옥헌한의원 청담점 김진형 원장

명옥헌한의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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