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입사 후 체중 5.5kg 증가”

뉴스 제공
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0-05-17 09:13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2명 중 1명은 사회생활을 한 후 몸무게가 증가했으며, 평균 5.5kg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67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된 후 몸무게의 변화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1.6%가 ‘증가했다’라고 답했다.

증가한 몸무게는 ‘5kg’(22.9%), ‘10kg 이상’(20.3%), ‘3kg’(18.2%), ‘2kg’(11.1%) 등의 순으로 평균 5.5kg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6.2kg)이 여성(4.6kg)보다 1.6kg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몸무게가 증가한 이유로는 ‘계속 사무실에 앉아 있어서’(28.6%)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잦은 회식 및 술자리로 인해서’(20.5%), ‘운동 부족으로’(19.1%), ‘스트레스로 음식섭취가 늘어서’(16.9%),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서’(6.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체중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대다수의 직장인은 몸매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몸매관리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무려 95.5%의 직장인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는 ‘자기계발 중 하나이기 때문에’(32.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건강을 위해서’(32.8%), ‘자기만족을 위해서’(18.2%), ‘주변의 시선 때문에’(4.1%), ‘유니폼 등 옷맵시를 위해서’(3.6%), ‘업무능력을 돋보이게 해서’(2.8%) 등의 의견이 있었다.

가장 관리하고 싶은 부위로는 ‘복부’(64.1%)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허벅지’(15.3%), ‘종아리’(4.8%), ‘가슴’(4.7%), ‘팔뚝’(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몸매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은 58.5%였고, 하고 있는 노력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61.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식사량을 줄인다’(42.9%), ‘계단 이용 등 활동량을 늘린다’(29%),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23.9%),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13.7%) 등이 있었다.

몸매관리로 지출하는 비용은 월 평균 9만 6천원이었고, 투자하는 시간은 일주일 평균 3.2시간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연락처

사람인 홍보팀
이윤정
02-2025-264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