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들, “지역과 함께 스마일”

- 한달동안 헌책나눔 바자회, 유학생건강축제 헌혈 등 ‘지역사회 공헌’ 전개

부산--(뉴스와이어)--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의 거점인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 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서 마련한 ‘2010 동명대&지역 봉사활성화 행사’가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한달가량 릴레이식으로 캠퍼스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문화, 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동명과 지역이 함께 스마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헌책 나눔 행사 ▲동명인 지원 바자회 ▲유학생 건강 축제 ▲헌혈 캠페인 ▲’희망 한컵' ▲‘연극, 그 참을 수 없는 매력’ 등 총 8개의 공익캠페인성 이색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펼친다. 남구보건소, 대연헌혈의집 등 공공기관과 대선주조, LG트윈스 등 기업이 후원에 적극 참여한다.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헌책 나눔 행사’는 5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영관 내부와 원형 광장에서 헌책 기부가 실시된다. 마련한 도서와 기금을 해운대구 하늘 가람 아동 센터에 기부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 한 컵’ 행사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산학협력관 내부와 원형 광장에서 실시한다. 국내외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외국인유학생 건강축제’를 통해서는 고향 떠나온 외국 친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취지에서 5월 26일 동명대학교 어학원 건물 앞에서 유학생 총 388명, 외국인 교수 53명 등에 건강검진 및 관련상담을 한다.

‘연극, 그 참을 수 없는 매력’은 24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원형광장과 중앙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의 연극관람활성화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이벤트다. ‘제1회 함께해서 좋은 동명인 바자회’는 오는 6월 7일 동명 스타디움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교내 물품 수거 바자회를 실시한다. 주최측은 “수거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동명학우를 위해 고액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행사”라고 설명했다.

‘동명인의 사랑+헌혈 캠페인’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중앙도서관 앞에서 실시한다. ‘One person life = 400ml’를 슬로건으로 헌혈을 권장함으로써 주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캠페인이다. ‘살랑살랑 봄봄 할까요?’는 지난 13일에 이어 17일 동명대학교 원형광장, 농구장에서 봄봄 소주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지역 소주 봄봄의 인지도 상승과 판매 촉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바람직한 음주법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3일에는 부산 지역의 LG 트윈스 팬들을 단합시켜 단체 관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 ‘LG트윈스 숨어있는 팬들을 찾아서’가 교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의 이번 행사를 보이지 않게 또는 보이게 지원하고 있는 언론영상광고학부 정성호 교수는 “학생들이 학우들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상 호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 등에도 애써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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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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