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가정간호는 암, 희귀·난치성 중증질환,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간호사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병원과 연계된 고난이도의 전문간호 및 입원대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0년부터 도입되었다.
(현황) 서울대병원 등 전국 131개 병원에 가정간호실이 설치되어 있고, 가정전문간호사 350여명이 가정간호실에서 근무 중임
(서비스 내용) 기본간호, 치료적 간호(인공호흡기관리, 기관지절개관 교환, 중심정맥관 삽입 등), 투약 및 주사, 교육 및 훈련
이번에 새로이 발간되는‘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 업무편람’에는 제도개요, 대상환자, 서비스 범위, 장비, 기록작성, 응급처치, 이송, 건강보험청구, 가정간호 실시기관 현황 및 의료법령 등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업무편람은 2001년 제정된 이래 처음으로 개정되는 것으로 활동 중인 가정전문간호사와 수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실제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이 반영되었다.
종전에는 가정간호 대상자를 “입원진료 후 조기 퇴원한 환자와 재입원이 요구되는 외래 및 응급실 환자”로 제한하였으나, 이번 편람에서는 의사 처방에 의해 가정에서 계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가정간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가정간호에 대한 접근성과 선택권을 강화하였다.
* 2010년 6월경부터 대상이 확대될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집계한 가정간호 건수를 살펴보면, 08년도 33만4천건으로,‘05년도 24만건에 비해 약 39%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급격히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 또는 중증질환 환자에게 질 높은 재가 의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편람은 가정간호사업을 실시하고자 하는 의료기관, 간호사 및 퇴원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무편람 내용은 pdf 파일로 복지부 홈폐이지(www.mw.go.kr)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책자로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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