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유럽의 어느 카페에 들른 것처럼
빵집은 빵을 파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급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의 개념을 접목하는 가 하면 고급스러운 간판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고유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심어놓고 있는 것이다. 그 중 파리바게뜨는 또 다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3년 전 국내 제과점으로는 최초로 전문 매장음악서비스 기업인 플랜티넷을 통해 전국 매장에 일원화된 파리바게뜨만의 음악을 제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아직 일반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서유럽의 최신 라운지, 보사노바 음악들을 유로뮤직 전문배급사인 디테일크리에이티브로부터 직배 형태로 독점 제공받아 각 매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전국 어느 파리바게뜨 매장이라도 들어서는 순간 유럽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과 더불어 업계 1위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파리바게뜨는 매장음악 분야에서 거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영상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플랜티넷 개요
플랜티넷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SW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는데 성공, 동 서비스를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에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에 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8천여 개소에서 오프라인용 디지털음악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KTX 에 오디오채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매장음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영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ty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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