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국도화학㈜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로 상향
금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은 동사가 과점구조의 국내 에폭시수지시장 내 수위의 시장지위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충 및 해외법인의 영업기반 안정화를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과거 대비 수익규모 및 현금창출력이 제고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72년 일본 신일철화학㈜의 계열사인 동도화성㈜와의 합작을 통해 설립된 에폭시수지 전문 생산업체이다. 2010년 4월에는 동사의 최대주주(보유지분 22.4%)가 동도화성㈜에서 신일철화학㈜으로 변경되었다.
동사는 과점구조인 국내 에폭시수지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연산22만톤)을 바탕으로 수위의 시장지위(시장점유율 약 62%)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랜 업력에 기반한 제품경쟁력 및 국내외 우량 거래처와의 안정적인 거래관계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사업기반이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생산능력 확충, 중국 현지법인 설립 및 증설 등을 통해 주력사업인 에폭시수지의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특히 2002년 설립된 중국현지법인(국도화공(곤산)유한공사)의 경우, 점진적인 증설을 통해 연산 8.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등 중국 내에서 일정수준의 영업기반을 확보한 상태이다.
BPA, ECH등 원재료비가 제품가격의 80%를 상회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원재료의 가격변동에 따른 수익변동성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동사는 국내 수위의 생산능력에 기반한 일정수준의 가격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어 원재료비 상승분을 비교적 원활하게 제품가격에 전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변동폭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수익성과 함께, 생산설비 증설을 통한 매출 증대 및 감가상각비 증가 등을바탕으로 2008년 이후 영업현금창출력이 일정 수준 제고된 상태로 분석된다. 확고한 시장지위 및 주력제품의 수급시황 개선, 도료, 전기·전자분야를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 전망 등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양호한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공장 및 중국현지법인 증설을 위한 투자자금 소요 등으로 2008년까지 점진적인 차입규모 확대 양상이 지속되었으나, 거액의 현금성자산(2010년 3월말 기준 558억원)을 감안시 순차입금 규모는 현금창출력대비 크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2010년 3월말 기준 부채비율 52.0%, 차입금의존도 14.5%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우수한 상태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500
-
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