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방송업계 CEO와 간담회
최 위원장은 시장의 원리가 원활히 작동하는 방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현재의 편성규제 제도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최 위원장은 우리 방송업계가 세계시장에 활발히 진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방통위가 외국정부, 기업 등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테니, 방송업계가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방통위는 5.25일부터 28일까지 방송통신장관회의를 시작으로 세계 유명 IT업계가 참여하는 월드 IT쇼(WI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송사 CEO들은 해외진출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현실적 장벽이 있음을 토로하고, 우리의 우수한 콘텐츠가 해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는 등 방통위를 비롯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3월의 제1차 간담회 후속조치도 설명하였다. 구체적으로는 ▲ 방송이 글로벌 미디어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유·겸영 규제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 방송의 품격 제고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한 ‘방송언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 고품질 방송콘텐츠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10년 200억원)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정의 달(5월)과 호국보훈의 달(6월)과 관련한 사항도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사상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활동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 위원장은 2010년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젊은 세대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가르쳐 줄 필요가 있으므로 방송사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방통위에 대한 건의사항도 제기되었다. 방송사 대표들은 지상파에만 한정되어 있는 시청률 조사방식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상파TV 방송시간 규제완화 정책방안은 방송사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3D 컨텐츠의 제작에 비용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가전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건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KBS(김인규 사장), MBC(김재철 사장), SBS(우원길 사장), EBS(곽덕훈 사장),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몽룡 대표이사), OBS경인TV(손용 사장), 제주방송(김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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