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예멘 풍력발전 관련 GAZPROM BANK와 투자 MOU 체결

- 예멘정부 생산전력 전량 구매 및 해외펀딩을 통한 프로젝트 신뢰도 상승

- 예멘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투자가치 해외에서도 인정

뉴스 제공
신한 코스피 005450
2010-05-25 10:33
서울--(뉴스와이어)--중견 건설업체인 신한(회장 김춘환)은 지난 16일 예멘 전력에너지부(Ministry of Electricity & Energy)와 총 60MW 규모 풍력 발전기 건설사업의 시공 및 직접 20년간 운영하는 형태의 본계약 PDA(Project Development Agreement)를 체결한데 이어 프로젝트 사업비 총 1억 5천만 달러에 대한 투자 MOU를 2010년 5월 18일 러시아 유수의 그룹 소속인 GAZPROM BANK와 체결함으로서 사업 진행 속도가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프로젝트 사업비에 대한 포괄 투자 MOU로 초기에 사업비를 100% 확보하여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다.

GAZPROM BANK는 세계 최대 가스회사이자 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만 15만Km에 달하는 러시아 GDP총액의 8% 가량을 차지하는 GAZPROM GROUP의 자회사 은행으로서 시가총액이 세계 3위인 세계적인 기업의 은행이다.

특히 신한은 이번 투자 MOU체결 과정에서 GAZPROM BANK외에도 아랍계 은행들로부터 예멘사업에 대한 투자제안을 여러차례 받아왔으나 GAZPROM GROUP의 가스와 석유 등 천연자원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고려하여 이번 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는 해외 유수의 은행들이 신한의 예멘 사업에 대한 투자가치를 확실히 인정한 것으로 보여지며 예멘 풍력발전 사업의 전망을 더더욱 밝게하고 있다.

아울러, 예멘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독립발전방식(IPP) 방식으로 공사 완료 후 신한은 예멘정부로부터 20년간 소유권을 인정받아 운영하게 되며,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예멘정부가 USD 14cents/kWh에 구매하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이다.

또한 신한은 추가진행중인 풍력발전 P/J외에 예멘 정유정유공장 증설의 MOU체결이후 이미 3억 5천만불의 해외 Funding에 대한 Pre-Approval를 확보한 상태이며 활발하게 본계약 및 해외 Funding이 진행중에 있다.

신한은 1972년 싱가포르 정유공장 건설로 국내 최초로 플랜트분야 해외진출을 기록했으며, 1977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내 최초로 플랜트 턴키공사를 수출하여 현재까지 해외공사 약 50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준공시킨 기술력과 저력이 있는 건설회사다.

또한 리비아에서의 총 2조원 규모의 공사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으며, 신한은 예멘외에도 카타르지사 설립 이후 카타르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고 이라크, 인도네시아,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주변국가의 정유공장, 발전소를 비롯한 다수의 플랜트공사 추가 수주로 해외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 개요
(주)신한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상황변화에 대응하고 경영비전인 "2010 TOP20! 수주7조원" 달성을 위하여 "내실경영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세부실천방안을 세워 전 임직원이 매진하여 세계적인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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