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제2회 외국인유학생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 간기능 및 B형 항원항체 검사, 혈압 혈당검사, 흉부 X선 검사, 구강검진 등 다양

부산--(뉴스와이어)--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의 거점 대학인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외국인유학생 390명에 대한 보건인식을 강화하고 의료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외국인유학생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26일 부산남구보건소와 공동으로 갖는다.

이번 외국인유학생 건강체험은 이날 오후1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2층 로비 및 205, 206호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간기능 및 B형 항원항체 검사 ▲혈압 혈당검사 및 의료상담 ▲흉부 X선 검사 ▲구강검진 및 치위생 교육 ▲스트레스검사, 우울 및 자살 상담 ▲성병, 에이즈검사 및 상담 ▲알콜 상담 / 절주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다문화 체험 및 홍보관 운영 ▲임신 및 성교육 등 다양하다.

통역은 동명대학교 학생 등이 지원하며, 할렐루야치과의원를 비롯하여 건강관리협회 고려병원 대한결핵협회부산지부 정신보건센터 에이즈예방협회 알코올상담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국민건강관리보험관리공단 아모레퍼시픽 OPS제과점 등 총 11개 기관이 협력한다.

부산남구보건소와 동명대학교는 무료건강검진권 USB 마이비카드 롤케익 스포츠타올 등 경품을 지원한다.

한편 동명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25일 오전11시 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사업성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 학생 48명에 총 장학금 1,375만원 수여식을 가졌다.

Capstone Design(학점을 인정받으면서,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의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종합설계교육프로그램의 일종) 참여 우수학생 장학금 수혜자는 정보통신공학과 이상화군 등 42명, 기업체 지정 기부장학금 수혜자는 전기공학과 신정수군 등 6명이다. 이들이 받게 된 1인당 특별장학금은 많게는 100만원, 적게는 15만원이다.

동명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 신동석 사업단장은 “이번 장학금이 ▲그 재원을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의 거점 동명대학교 협력 기업이 마련했고, ▲Capstone Design 등을 통하여 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둔 학생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달키로 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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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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