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성심특수학교 학생 50여명과 기관사 체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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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0-05-25 11: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에서 장애우를 위한 이색적인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성심특수학교 학생들 50여명과 기관사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 반경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메트 로 인재개발원에서 모의 운전 체험부터 시작되며 견학 참여자들은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사당역 구간까지 열차 운전실에 동승하여 기관사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후, 방배동 본사의 종합관제소를 견학한 후 기념품과 명예 기관사증을 수여받을 예정.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특수학교 청소년들이 기관사 체험을 함으로써 지하철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뿐 아니라 교통질서에 대한 개념을 직접 인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친근하고 안전한 지하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메트로만의 체험의 장에 성심특수학교 학생들을 초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체험 날 하루는 지하철 세계에 푹 빠져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서울메트로 기관사 체험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중 양일간 100명의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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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운전팀
운전팀장 조성근
6110-5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