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PAR, 컴플라이언스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는 소프트웨어 ‘버추얼락’ 출시
- 스토리지 볼륨과 복제본을 고의 또는 실수로 지우지 못하도록 지원
- 삭제· 복제 불가능한 스냅샷 형태 가상 복제본 제공…데이터 거버넌스·e디스커버리 관련사항 충족
버추얼락은 3PAR의 ‘인서브(InServ)’스토리지 서버 사용자가 고의적으로나 무의식 중에 볼륨 복제본을 지우지 못하도록 데이터 볼륨을 보호한다. 버추얼락을 활용하면 별도의 공간을 할당하지 않고도 복제가 불가능한 읽기전용의 가상 복제본(Virtual Copy)을 스탭샷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사용자는 특정 시점의 복제본을 변경 불가한 형태로 확보함으로써 거버넌스와 e디스커버리 관련 요구를 만족시킨다. 안전함과 비용상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버추얼락 소프트웨어는 3PAR의 인서브 제품에서 활용 가능하다. 관리자는 가상볼륨과 볼륨 복제본의 보존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정해놓은 보존기간 동안에는 아무리 높은 권한을 갖는 관리자라도 볼륨 및 볼륨 복제본을 절대 지울 수 없기 때문에 디스크 기반의 복제본을 사고로 삭제하거나 고의로 지울 수 없도록 방지한다. IT 부서에서는 온라인 가상 볼륨 복제 방식을 활용, 테이프 백업을 대체할 수도 있다.
3PAR 코리아 이성순 대표는 “버추얼락과 복제가 불가능한 스냅샷 기능을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데이터 거버넌스, e디스커버리 등의 컴플라이언스를 매우 효율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으며,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정보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업무처리를 단순화하고 기업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3PAR유틸리티 스토리지의 장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호스팅 업체 울트라스피드 (Ultraspeed)사의 CEO 조단 그로스 (Jordan Gross)는 “3PAR의 버추얼락은 내부의 데이터 보존 (Data Retention) 정책에 필요한 비용을 줄여주고, 복잡성을 줄여주는 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장비를 구입할 필요 없이 3PAR 어레이에서 변경 불가능한 데이터 복제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절감한 비용을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PAR의 버추얼락은 어레이 기반의 소프트웨어이며,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3PAR 코리아 개요
3PAR(NYSE: PAR)는 유틸리티 스토리지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유틸리티 스토리지는 공공 및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가상화 기술을 통해 동적으로 계층화된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한다. 3PAR의 가상화 스토리지 플랫폼은 전통적인 스토리지 어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어 빠르고 효율적인 유틸리티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과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효과적으로 결합,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그린 컴퓨팅을 실현하며, 스토리지 총소유비용을 절감한다. 3PAR의 고객은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되는 유틸리티 스토리지를 통해 관리시간을 줄이고, 프로비저닝의 복잡성을 낮추며, 서버와 스토리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