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 맥TV 김형기 애널리스트, “선물옵션 단기 바닥인가”

서울--(뉴스와이어)--증권방송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 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형기(필명: 구루) 애널리스트가 25일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한 주식시장이 1,530선을 간신히 지키고 반등한 것에 대해 현재 상황을 진단하였다.

25일 지수는 한마디로 공포를 나타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장중 1,532pt까지 내려가며 공포심리를 자극했는데 지지선인 1,550선을 하향 돌파했다는 점에서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금일(25일) 반등구간으로 지목됐던 1,550을 무너트린 증시는 1,532선에서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며 일단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이었다.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악재에 시달린 증시는 특히 환율에 민감한 흐름을 보였다. 장중 한때 60원이나 오른 1,275원까지 도달했으며 종가는 35원오른 1,249.80으로 마무리했다.

그야말로 불안한 국내정세를 적나라하게 반영한 결과였다.

천안함 사태발표와 더불어 취해진 후속조치가 한반도의 불안한 국제정세를 다시 한번 반영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특별한 매수주체도 찾을 수가 없는 장이 연속되고 있다.

최근 연기금만이 주가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금일(25일)은 약 3,000억원의 주식을 매수해서 그마나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연중 지지선으로 지목되고 있는 1,550선을 가볍게 하향 돌파했다가 반등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는 1,550선이 반등선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하락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구간이다.

외국인의 연속되는 현물 매도세는 금일도 5,800억 이상 나타났으며, 선물매도세는 4,000억 가량 나타나며 불안한 장세를 연출하였다.

그러나 옵션에서는 600억원이 넘는 풋매도와 148억원의 콜 매수를 보여줘 단기적으로 반등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였다.

장 막판 한가지 더 주목해봐야 할 것은 기관과 개인의 선물교환물량이다. 장마감 동시호가에 일어났으며 26일장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봐야 한다.

아직도 시장은 계속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혀 개선될 여지가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선물 매도미결은 전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옵션의 포지션이 주목을 끈다.

급락 속에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장이 연출될 수 있는 때인 만큼 변곡점을 찾는 타이밍이 중요해 보이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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