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경희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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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10-05-26 10:34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이사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korea.com)은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 대학에서 진행하는 재직자 및 구직자 대상 무상 교육에 자사의 태블릿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직업교육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이하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3D 게임 및 콘텐츠 개발 교육 커리큘럼에 와콤의 태블릿이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 착수 및 시설 구축을 올해 안에 마치고, 내년 초부터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는 기관과 이를 위한 제반 장비 및 교육 환경을 지원하는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간의 활발한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직자 및 구직자들을 상대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산학이 협력하여 선도한 결과 매년 수만명의 교육생들이 직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군에 배출되고 있다.

한국와콤의 후지사키 노보루 사장은 “대학기관의 교육 능력과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중소기업의 기술 및 장비 지원이 결합해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와콤의 태블릿은 3D 게임 및 콘텐츠 업계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구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컨소시엄사업 훈련생들에게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양질의 창작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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