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쁜남자’ 커뮤니케이션형 공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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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11:07
서울--(뉴스와이어)--SBS<나쁜남자>(연출 이형민, 극본 김재은 이도영 김성희, 5월 26일 밤 9시 55분 첫방송)가 첫방송 전부터 심상치않은 분위기다.

티저영상 공개만으로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제작발표회 인터넷생중계는 서버가 다운될만한 트래픽에 이르더니, 이번엔 공홈(http://tv.sbs.co.kr/badboy)이 북적거리고 있다.

“첫방송 한참 전부터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창 방송중인 드라마의 공홈처럼 빈번하게 방문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소통’에 중심을 두고 공식홈페이지를 제작했다”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 말처럼, SBS<나쁜남자> 공홈은 ‘커뮤니케이션형 공홈’을 지향하고 있다.

우선 공홈 메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필요한 해당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없앤 점이 특징적이다. 이에, “화려한 포장이 없어 아쉽다”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은 “심플하고, 로딩시간이 짧아져 좋다”, “비주얼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보다는 알찬 콘텐츠가 바로바로 업데이트되는 편이 낫다”, “새로운 명품 드라마에 걸맞는 신명품 공홈으로 자리매김 할 듯”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몇몇이 아쉽게 여기는 공홈의 비주얼 부분 또한 우려를 씻어냈다. SBS<나쁜남자> 본방송 후에는 네티즌들의 요청에 발맞춰, 메인과 서브페이지의 이미지를 좀 더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그리고 향후 발생하는 이슈에 맞춰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라 늘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공홈을 만나 볼 수 있게 될 듯 하다.

또한 공홈 관계자가 네티즌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궁금증 해결 및 의견 수용을 하고 있어 그 반응이 뜨겁다. 단적인 예로 한 네티즌이 “나쁜남자 첫방 예상 시청률을 다같이 맞춰보자”는 제안을 하자, 바로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SBS<나쁜남자> 첫 방송일인 26일(수) 첫방송 시작 전까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첫방송 예상 시청률을 적으면 근접 시청률 당첨자에게 SBS<나쁜남자> 포스터와 OST를 제공한다.

‘커뮤니케이션형 공홈’을 지향하는 SBS<나쁜남자> 공홈은 SBS사이트(www.sb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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