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 5월 31일 제23회 세계금연의 날 거리캠페인 및 세미나 개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흡연이 증가하고 있고 흡연 시작 연령도 매우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는 미래의 우리나라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태이며 이를 막지 않으면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사회규범이 흔들리는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영리에 눈이 어두운 담배회사들은 여성들을 유혹하는 담배를 만들거나 왜곡된 광고를 살포해 노골적으로 건강한 여성을 흡연자로 만들고 있다.
이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한국여성금연포럼 및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이날 거리캠페인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거리 캠페인은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명동거리에서 올해의 금연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송선미와 함께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서울YWCA에서 ‘담배회사는 여성을 노린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는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줄여 국민 건강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88년 3월 4일 발족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금연운동 전문단체이며 금연운동의 원동력으로, 금연 관련 정보의 보급원으로, 금연정책의 제안자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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