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R&D종합관리시스템(KIS)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공개발표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박영훈 원장을 비롯하여 정부출연연 연구관리, 성과관리, 정책, 전산 담당자 및 생명공학연구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IS(KRIBB Information System) 시스템은 연구자의 과제신청과 관리는 물론 특허, 기술이전 등 과제기획부터 성과의 추적관리까지 연구개발 전주기를 포괄하여 관리할 수 있는 R&D종합관리시스템이다.
생명硏은 2007년부터 KIS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3년여 동안 20여명의 전문인력과 약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보화전략계획(ISP)를 통한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수행하고 WBS(Work Breakdown Structure), OBS(Organization Breakdown Structure) 등을 도입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IDC센터는 총 사업비 1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9년 3월 23일에 착공하여 2009년 9월 19일에 건설완료하고 2010년 2월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생명硏은 KIS 개발을 통해 △연구계획서의 무결성 확보 △과제신청 전자결재와 심의 △실시간 과제진도 모니터링 △원격지 연구협업 △통합지식관리 △커뮤니케이션 강화 △연구윤리 강화 △시스템 연계성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출연연구소 최초로 연구계획서 전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계획서의 한글 Download와 Upload를 구현하여 연구자에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IDC센터 개소를 통해 여러 곳에 분산, 관리해 왔던 연구정보를 하나의 IDC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되어 △실시간 관제설비 시스템을 통한 무중단 서비스 △통합 보안 관제센터 구성을 통한 정보보안 강화 △외부 창문 무설계 및 단열벽 설치를 통한 열손실 최소화 △환경 친화적인 소화약제 설비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한 정보서비스의 효율적 운영과 정보보안 통합관제가 가능해졌다.
생명硏은 현재 특허청이 주관하는 연구전자노트(ELN)시범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R&D 포트폴리오, 신약개발관리프로그램 등 KIS의 고도화를 위한 추가개발을 계획하는 등 IDC센터 운영과 더불어 R&D 지식정보화 촉진 및 중장기 지식경영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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