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 맥TV 선물옵션 구루, “정해진 반등인가”
미국은 중국의 유로존 채권보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시장의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에 결국 심리적 요인에 의한 하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국내증시는 시작부터 급등세를 연출하였다. 1,550선을 지지하고 반등한 지수는 포지션구조의 상승 수익포지션으로 베팅을 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중간에 발표된 중국의 부동산세 도입 가능성 때문에 증시가 한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안정세를 찾아가며 선물지수로 일봉상 5일선인 207부근을 가볍게 통과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의 수급은 현물매도와 선물매도미결청산이 나타나며 하락 속에 반등장을 조장하는 모습이었다.
수익구조상 단기 최대치는 212로 나타나고 있으며, 상승여력이 있다면 조금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상의 수익구조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만큼 상승전환이라고 보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요인이 많으므로 접근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금일(27일) 반등폭이 크게나왔지만 프로그램 쪽에서는 6,000억이 넘는 매도세가 출회되었다. 외국인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직도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지금은 변동성이 매우 커져 지수의 등락폭이 크게 일어나는 때인 만큼 거래횟수를 줄이고 길게 베팅하는 전략이 성공투자의 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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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1일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