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텀, ‘세계 최초의 증강현실 전시회 ARE 2010’ 골드 스폰서로 참가
ARE 2010은 지금까지 타 산업 전시회의 부분적인 역할을 해 왔던 증강현실이 독립적인 산업기술로써 인정받는 첫 번째 이벤트로써 현재 증강현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산업 전시회이다. 특히 동시에 개최되는 컨퍼런스에는 최근 증강현실의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에 대해서 역설을 하던 SF 소설가 겸 미래학자 부르스 스털링(Bruce Sterling)과 심시티(SimCity)의 디자이너이자 게임업계의 전설인 윌 라이트(Will Wright)가 키노트 발표자로 결정되면서 점차 관련업계 및 일반인에게도 그 관심이 증폭되었다.
특히, 본 전시회는 현재 모바일 증강현실 분야의 최고의 기술력 보유 업체가 모두 참여하는데, 영상 트래킹 기반의 모바일 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퀄컴 (최근 오스트리아의 Imagination Computer Service를 인수), 한국의 제니텀, 그리고 독일의 Metaio 등의 핵심 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하며, 기타 각국의 GPS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또, 증강현실 분야의 투자자, 초기 창업자 그리고 예술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개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니텀은 본 전시회에서 골드 스폰서로 참가 하면서 그동안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영상인식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엔진 및 상용화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지난 3년간 개발한 완전 3D 콘텐츠 재구성 기술 (Full 3D Reconstruction)인 4DCast 등의 한 단계 발전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증강현실의 미래 기술 발표 및 증강현실 전용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패널 토크 참가 등 전시회 전체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2004년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창업한 제니텀은 동 년 문화부 산하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당시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세계 최초의 ARM9기반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마커(Marker)기반의 증강현실 기술 개발 한 바 있다. 또, 2007년부터 3년간 국토해양부가 지원한 “지능형국토정보기술(사업단장 김병국)”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금의 ‘마커(Marker)를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희관 대표는 “이 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동북아 변방의 기술이 아닌 세계 최고의 기술임을 알리고 싶다”라고 했으며 “토종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도 하드웨어처럼 세계 사용자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제니텀의 김희관 대표는 퀄컴, 인텔, Nvidia의 증강현실 최고 담당자들과 함께 “증강현실 하드웨어의 미래 (The Future of AR Hardware)”에 대한 패널 토의에 참여한다.
제니텀 개요
(주)제니텀(http://www.zenitum.com)은 2004년에 창업되었으며, 증강현실, 영상인식 및 인터랙티브 시스템의 기술과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임. 세계 최고의 영상 트래킹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 군(群)을 보유한 업체로서 현재 국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ARE2010 공식사이트: http://augmentedrealityevent.com/
웹사이트: http://www.zenitum.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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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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