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6.26(토) ‘제3회 내가 바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개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금년에는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가 자격은 휘발유 또는 LPG(LPI 방식에 한함*) 차량 운전자로서 가족, 친구, 연인 등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환경부, 자동차시민연합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3일(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www.me.go.kr, www.carten.or.kr, www.aea.or.kr)
* 차량은 연료소모율 측정기기 부착이 가능한 휘발유, LPI 차량에 한정단, LPI 차량중 현대 ‘09년식 NF소나타·YF소나타, 르노삼성 ’08년 이후 출시차량은 제외
친환경 운전왕 선발은 13일까지 접수된 참가신청서 및 친환경 운전 실천 수기를 검토하여 최종 참가 30팀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참가차량의 관리상태, 배출가스 측정, 실도로 주행에 따른 연료 소모율(약 66km)을 종합평가 하여, 1등(친환경 운전왕)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등(친환경 운전 실천상) 2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3등(친환경 운전 도전상) 4명에게는 국립환경과학원장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자동차환경협회장상, 자동차시민연합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며, 또한, 분야별(차량관리, 배출가스, 연료절약) 우수자 각 1명을 선발하여 30만원 상당의 부상과 더불어 행사 참가팀 전원에게는 주유권(20만원 상당)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실도로 주행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 영종대교 → 영종도(공항신도시) → 인천대교 → 송도 →국립환경과학원”(약 66km)의 구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속구간(영종대교, 인천대교 구간) 및 시내도로(송도 → 국립환경과학원 구간) 주행 구간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진정한 친환경 운전왕을 가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09.10.19일 개통되어 바다를 가로지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18.38km)로 유명한 인천대교가 주행도로에 포함되어 있어, 대회 참석자에게 인천대교도 달려보고, 자신의 친환경 운전실력도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환경부에서는 친환경 운전 실천 수기 및 행사 참여 후기 등을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국민 홍보용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교통환경과
이규만 과장/ 이주창 사무관
02-2110-6810 / 6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