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맥TV 골드칩, “국내 증시 저점 후 반등 시도 국면”
회원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김종훈 애널리스트는 5월 31일 (월) 장중 실시간 투자방송을 통해 “지난 악재 후 대바닥을 드러내고 급등을 앞두고 있는 종목을 다수 발견했다”며, 지수 바닥 종목을 추천 중에 있다.
맥TV 신규 가입자는 장중 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되어, 김종훈 애널리스트의 장중 방송의 시청이 무료로 가능하다.
김종훈 (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내 시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KOSPI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유럽문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고,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한반도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는 해외언론 보도(WSJ), 9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천안함 사태로 급랭하고 있는 남북관계, 최근 글로벌 증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달러화와 유로화의 변동성 등을 보면 아직 우려감을 완전히 떨쳐버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국내증시가 의미 있는 저점을 지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극단적인 Selling Climax에서도 벗어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같이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유럽사태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및 기업들의 실적전망 하향조정 우려까지 최근 주가급락에 상당부분 선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5월을 고비로 유럽발 악재의 영향력이 일단 소강상태로 진입할 개연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잇따르면서 펀더멘털 악화 우려가 완화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고, 바겐헌팅(Bargain Hunting)에 나서는 국내 투자자금이 늘어나면서 수급불균형이 완화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당분간은 추가적인 반등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그 동안 주식시장을 괴롭혔던 악재들의 여진이 이어지며 변동성 확대국면이 연장될 여지가 있고, 이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을 통해 펀더멘털의 악화 가능성을 확인해보려는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V자 형태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KOSPI 기준 1,640~1,650선(피보나치 되돌림 비율 38.2% 적용 시 1,634p, 50% 적용 시 1,656p)을 우선적인 반등 목표치로 설정하고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과거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후 KOSPI 추이를 살펴본 결과에서도 조정 기간이나 원인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예외 없이 주가가 저점을 기록한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일정기간 다중바닥의 형태를 띄거나 불안정한 등락을 반복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통상 주식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설 경우 낙폭과대주들이 반등을 주도하곤 한다. 전일에도 의료정밀, 기계, 보험, 철강금속을 비롯해 그 동안 하락폭이 컸던 업종들이 눈에 띄는 반등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하락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건설업종이나 반등폭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금융업종의 움직임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과정에서도 업종별 차별적인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지난 5.26일자 를 통해 밝힌 바 있듯이 IT, 자동차, 화학을 비롯한 기존 선도주의 경우 양호한 실적전망과 최근 원화약세로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권에 두는 가운데 내수주 중에서 중국 소비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업종(화장품, 음식료, 유통 등) 내에서 가격메리트를 고려하여 유망종목을 선별해나가는 전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시장 주도주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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