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새마을회,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인천--(뉴스와이어)--인천동구새마을회는 6월 4일(금) 10:00-12:00까지 천안함 사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50여명과 함께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림로타리에서 집결해 재능대를 거쳐 배다리까지 1키로 미터의 구간을 행진하면서 태극기 거치대가 있는 상가건물 및 가정집에는 직접 꽂아주면서 가정용 태극기 150여개를 보급했다.

이날 참석한 동구새마을부녀회 변영복 회장은 “최근 젊은이들은 나라사랑 상징물인 태극기가 현충일이나 광복절등 중요한 기념일을 되새기는 행사에는 게양을 소홀히 하면서 올림픽이나 월드컵등의 행사에 이벤트성 도구로 이용되는 것이 안타깝다”는 심경을 토로하면서 국민들의 태극기 사랑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인천동구새마을회 개요
인천동구새마을회에는 3개단체 4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970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의 주창으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1984년 인천시지부동구지회로 설립되었고, 추후 새마을회관 건립을 토대로 2008년 사단법인 인천동구새마을회로 정식 재창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코리아 운동, 선진시민으로서의 소양 함양을 위한 스마트코리아 운동, 소외받는 이웃에게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해피코리아 운동, 저개발국에 새마을사업을 발굴 보급하기 위한 글로벌코리아 운동이 있다. 이제 동구 새마을은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 현실에 맞는 시대정신인 변화, 도전, 창조의 정신을 추가해 뉴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연락처

인천동구새마을회
사무국장 황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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