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09) 개막

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이 6월9일(수)부터 6월12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3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01개 업체를 포함, 미국·독일·일본 등 총 25개국 302개 업체가 참가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로서 녹색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녹색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분야 신기술·신제품 등 총 2천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 에너지·자원 위기 등에 대응할 새로운 경제성장 모델로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녹색경제 시대를 맞아 다양한 녹색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녹색환경기술 분야 중심의 전시 분야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포함하여 외연을 확대하였고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유망한 21개국 해외 바이어 131명을 초청, 국내 업체의 해외마케팅 및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시기간 중인 6월11일(금)에는 외국 바이어와 국내기업이 함께하는 ‘해외바이어 네크워킹 행사’가 진행되어, 본 전시회를 통해 약 1천억원의 해외 수출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외에 녹색전문인력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 박람회’와 아울러, 해외 환경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현지 관계자 초청 특별 설명회’,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특별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하여 전시회 방문 기업이나 관람객에게 보다 알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저탄소 녹색성장 취업박람회 : 30여개 기업과 구직자 2천여명을 연계하여 현장면접 진행, 취업 관련 유명강사 초청 세미나 및 이미지 컨설팅
- 중국 상해 환경시설 진출방안 특별 설명회 : 중국 상해시 정공사 총공정사를 직접 초청하여 상해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기술 설명
- 무료환경법률상담센타 : 환경보전협회 자문변호사(법무법인 국민)가 직접 전시장에 상주하면서 참여기업에 환경법률 자문
-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세미나 :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부 및 산업계 대응전략 세미나, 신 환경⋅에너지 기술세미나 등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사이버 환경박람회’(http://www.ECOEXPO.or.kr)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시 진행하여 직접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도 동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상담은 물론 참가업체별 사이버 부스, 세미나 동영상 등 생생한 현장을 접할 수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환경정책실 녹색기술산업과
박은추 사무관
02-2110-672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