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학교 속으로!’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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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0-06-07 10:15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안중근의사의 독립운동과 독립군의 일상생활을 교육하는 ‘독립기념관, 학교 속으로!’ 프로그램을 6월 8일 대전 송강초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독립기념관, 학교 속으로!’는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사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 증대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총 378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독립군의 의미 배우기”, “유묵으로 배우는 안중근의사의 일생과 독립운동”, “신흥무관학교 학생들의 일상생활 배우기” 등인데, 특히 신흥무관학교 학생 옷 입어보기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독립군의 훈련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 교육은 이번 대전 송광초를 시작으로, 6월 10일 공주 효포초 44명, 6월 11일 대전 갑천초 61명, 6월 18일 경기 남양주 화접초 40명 등 총 4개교 2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10월에도 지역의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하여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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