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맥TV 선물옵션 구루, “위기는 또다른 기회”
7일 시장은 주말의 유럽발 금융위기 후폭풍으로 또 한번 급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헝가리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언급하며 불안감을 또 다시 드러낸 동유럽의 위기로 글로벌시장이 휘청거렸기 때문이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1620선을 위협하며 일봉상 240일선을 위협하였고, 불안한 증시는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를 2600억이상 또 다시 출회하게 만들었다.
월요일부터 시장에 진입한 투자자들로써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운 출발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금요일의 시황에서 시장의 급락 가능성을 여러차례 언급했기 때문에 월요일의 하락은 어느 정도 예견된 하락이라고 볼 수 있다. 만기주를 맞아 지수의 흔들림이 큰 시장인 만큼 옵션에서는 큰 폭의 등락폭이 형성되었는데 장중 한때 200~300% 의 풋시세를 줄곧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 아시아 증시는 국내증시보다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 일본은 3.84%, 중국은 1.64%, 대만은 2.54%로 1.57%빠진 국내증시는 주변국들보다 하락폭이 약한 것을 볼 수 있다.
금일(7일) 차트(선물30분봉)의 흐름은 전통적인 원형 바닥형 흐름이 나타났다. 212.00부근을 저점으로 형성하며 2시간 이상 횡보세를 보인 증시는 오전의 하락폭을 오후에 모두 만회하며 상승을 주도하였다. 특히 212.00대의 지지선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는데 단기적으로 추세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접근할 때 212.00의 이탈여부를 두고 향후 방향성을 볼 수 있다. 글로벌 위기의 또 다른 출현은 만기주를 앞둔 시점에서 변동성 확대로 가져올 수 있는 충분한 재료가 되므로 대박을 노리는 옵션 투자자들은 주의깊에 옵션의 가격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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