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전문인력 취업 지원 박람회’ 개최
금번 박람회는,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등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 및 청년 구직자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관련 업계 및 구직자 약 2,0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 환경부는 점차 확대되는 탄소시장 수요에 대비하여 ˊ09년도부터 ‘온실가스 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년간 약 250여명의 인력을 양성 중
※ 2010년 실제 채용수요가 있는 기후변화(녹색성장) 관련 분야의 35개 기업체 참여
첫째날(6.9)은, 취업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하여 이력서 작성 및 이미지 메이킹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분야별 직종에 맞는 이미지 연출 메이크업, 자기 이미지 개발을 위한 셀프 피부관리, 면접 의상 선택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둘째날(6.10)에는 이력서 작성법, 최근 기업이 원하는 변화된 인재상에 대한 교육과 유형별 모의 면접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실습과 인재상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제 활용 가능한 살아 있는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추진해 왔다.
포스터 및 초대권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지하철 광고(2호선)를 5월 12일부터 실시 중이다.
더불어, 구직자들이 많이 찾는 잡코리아, 인쿠르트, 노동부 취업사이트(워크넷) 및 인터넷 취업 커뮤니티(취업 뽀개기)에 대한 광고를 실시하여 왔다.
환경부는, 금번 취업박람회는 향후 지속적 확대가 예상되는 탄소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발효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으로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은 숙련된 온실가스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비하여 환경부는 ˊ09년부터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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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
이민호 과장 / 이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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