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맥TV 골드칩, 유럽발 악재의 대응 전략 내놓아
회원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김종훈 애널리스트는 6월 10일 (목) 장중 실시간 투자방송을 통해 “지난 악재 후 대바닥을 드러내고 급등을 앞두고 있는 종목을 다수 발견했다”며, 6월 저점매수 가능 종목을 추청 중에 있다. 맥TV 신규 가입자는 장중 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되어, 김종훈 애널리스트의 장중 방송의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김종훈(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유럽발 악재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다음과 같은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오히려 재정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PIIGS뿐 아니라 EU 전반이 재정긴축에 나서면서 유발될 수 있는 유럽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제부터의 문제이다. 이는 향후 기업실적 둔화 우려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모멘텀이나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대해서도 할인요인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IT나 자동차 등 내구소비재 업종의 향후 실적변동성 확대로 실적 기대치가 일정부분 상쇄될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최근 미국이나 국내증시에서 낙폭과대주들의 선전에 비해 IT 등 경기관련 소비재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재정리스크에 이어서 경기리스크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당분간은 경기리스크의 부각에 따라 경기민감 수출 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커지며 차익물량이 출회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EU경제가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1.6%에 달하기는 하지만, 실제 선진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2011년까지 1/9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인 수준(당사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EU 경기둔화에 의한2010년 세계경제 성장률 하락폭은 0.3~0.5%p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지나친 우려감 역시 경계해야 할 것이다.
다만, 2/4분기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당분간 지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반면,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의 민감도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단기적인 쇼크의 빈도수가 줄어들며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향후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보다는 당분간 일정한 박스권(KOSPI 기준, 1,600~1,700선) 속에서 기술적인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시장 주도주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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