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국내 창작 축구 애니메이션 ‘드림킥스’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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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4:03
서울--(뉴스와이어)--국가대표 축구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와 Full HD CGI TV 애니메이션 <드림킥스>(Dreamkix, 디자인스톰 제작, 강대일/정지욱 연출)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을 기원하며 함께 힘을 모은다. 이에 따라 2010 붉은 악마 공식 응원 앨범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 수록곡인 ‘우리는 하나’(노래/작사 HAM, 작곡 전호진)와 ‘The Shouts of Reds’(노래/작사/작곡 트랜스픽션)가 <드림킥스>의 엔딩곡과 삽입곡으로 각각 사용되며 그리스전이 열리는 6월 12일부터 서울 광장 등 붉은 악마의 길거리 응원전 현장에서는 <드림킥스> 본편과 붉은악마 엔딩곡, 삽입곡이 담긴 MV 동영상이 길거리 상영전 형식으로 상영되어, 응원현장에 일찌감치 모인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선정 ‘2008 글로벌 프로젝트’ 이기도 한 <드림킥스>는 축구공보다 작은 골키퍼 치와와, 늑대들 속에서 자라 난폭한 성격의 폭주족 양, 초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수탉,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짧은 다리의 개 닥스훈트 등 신체적 결점 투성이들이 모인 오합지졸 축구팀이 온갖 맹수들이 날 뛰는 ‘드림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상상력에 축구의 사실감을 결합한 26부작 스포츠 코미디로 월드컵 기간 동안 총 11화가 방영된다.

국내의 경우 6월 7일부터 월드컵 중계방송사 SBS TV(매주 월화, 오후 4시 30분)를 통해 월드컵 특별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영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5월 남아공(Mnet), 프랑스(France TV), 이탈리아(Disney)를 필두로 독일, 노르웨이, 핀란드, 말레이지아, 인도, 중동, 남미 등 10여 개국에 선 판매 되어 월드컵 열기가 한창 뜨겁게 달아 오르는 6월과 7월 전세계 시장에 방영된다.

붉은 악마와 <드림킥스> 제작사 디자인스톰 손정숙 대표는 “월드컵 시즌을 겨냥하여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기획 제작된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드림킥스>가 약점을 극복하고 서로의 차이를 긍정하며 하나가 될 때 비로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꿈과 팀워크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전국민을 뜻을 담기에 적합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라 보고 의기투합,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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