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제 6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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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0-06-14 09:11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은 스위스계 세계적인 제약사인 노바티스 연구소 과학자들과 한국의 뛰어난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과학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국내 생명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신경과학(Neuroscience) 발전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라는 주제 아래 뇌퇴행성 질환과 관련 깊은 신경과학분야의 최신 동향과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지견이 논의된다.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산업화의 부산물로 여러 뇌퇴행성질환 및 정신질환 등 뇌신경계 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뇌신경과학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과학 및 의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 개발도상국의학연구소 총괄 책임자 폴 헤링(Paul Herrling) 박사를 비롯하여 프레드리히 미세르 연구소(FMI) 보톤드 로스카(Botond Roska) 박사 외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 KIST 뇌신경과학센터장 신희섭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부 학부장인 가브리엘 로넷(Gabriele Ronnett)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뇌과학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생명의학 분야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생명의학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와 함께 국제적 교류 협력이 중요하다”며 “노바티스는 한국 생명의학 발전을 위해 신약 개발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연구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2004년에 시작된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은 한국과 노바티스 본사의 기초 생명과학자들 간의 생명과학분야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2004년에는 신경과학, 2005년에는 종양학, 2006년에는 면역학, 2007년에는 다제내성 결핵, 2009년에는 바이오 이미징을 주제로 하여 밀도 높은 교류가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뇌신경과학을 주제로 한다. 본 심포지엄은 양측 과학자들간의 만남을 통해 향후 연구 협력 가능성 탐색과 공동협력분야 발굴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생명의학 연구분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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