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문화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실시

2010-06-14 10:31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소장 강정숙)와 위탁 교육 협정을 맺고, 6월 14일부터 2주에 걸쳐 7개국 출신 24명의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본 위탁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타벅스는 식음료 업계 중 최초로 기업 연계 재능 기부 활동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 양성 심화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며,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커피 기초 교육과 직업 의식 교육, 취업처 발굴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은 커피 지식, 음료 제조, 서비스, 위생, 매장 실습 등 15총 시간으로 구성되며, 노동부 인증 커피매스터 및 사내 강사 자격을 갖춘 스타벅스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한다. 전과정을 수료하면 스타벅스 명예 바리스타 자격증과 함께 스타벅스 바리스타 취업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함께 진행되는 다문화 결혼 이민 여성 바리스타 양성 교육은 지자체와 기업이 연계된 통합적인 취업 교육 모델의 좋은 사례로서, 그간 단순노무직 또는 통역, 외국어 강사 등에 한정되었던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와 같은 전문 직종으로 취업의 문이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08년부터 부산 전포사회복지관과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 협약을 맺고 장애우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내 카페 운영을 위한 실버 바리스타 교육 등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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