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교육진흥원주최 문해교육 교사 참여 5명 확정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 문해교육기관 문해교사가 지난해 8명에 이어 금년에도 평생교육진흥원주최 문해교사 연수 대상자가 5명이 선정되어 연수를 받게 되었다.

2007년 평생교육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문자해득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성인학습자들은 초등학력인정을 받고, 그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의 문해교육교원 연수과정을 수료한 사람만이 초등학력인정 기관에 배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부천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동안 문해교사 과정을 진행하여 120여명이 성황이 참여하여 104명이 수료했다. 수료자 중 일부는 문해교육 기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거리명 읽기, 핸드폰 사용하기, 한글, 영어 등 문자해득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및 다문화인 등을 글자를 넘어 세상으로 인도하는 안내자 역할을 해 왔다.

기본과정(고등학교 졸업 이후 문해교육기관에서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기관 자원봉사 경력자)에는 총 39명(전국) 선발자 중 부천시는 1명이 선발이 되었고, 심화과정(타 기관 및 지자체주최 문해교육교원 연수과정 30시간(단일과정) 이상 이수자) 39명(전국) 합격자중 4명이 선발이 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는 “앞으로 부천시는 초등학력인정제도에 밑거름을 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여 문자해득 교육의 큰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평생학습센터(032-625-2853, 2854)에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2-625-2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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