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8%, 서류전형 시 필터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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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8:44
서울--(뉴스와이어)--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기업에 딱 맞는 인재를 선별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일까? 기업 10곳 중 8곳은 채용 시 특정 조건에 따라 지원자를 선별하는 ‘필터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인사담당자 585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필터링 제도 활용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7.6%가 필터링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85.7%), ‘외국계 기업’(80.8%), ‘중소기업’(77.1%), ‘대기업’(76.1%) 순이었다.

필터링하는 이유로는 ‘업무에 필요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47.6%)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해서’(21.8%),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서’(18.3%), ‘합격 후 이탈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9.5%), ‘지원자 수가 너무 많아서’(1.8%), ‘고스펙의 지원자를 뽑고 싶어서’(0.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필터링 항목을 묻는 질문에는 ‘경력’(66.5%, 복수응답)을 1위로 택했다. 뒤이어 ‘전공’(37.2%), ‘나이’(32.6%), ‘학력’(24%), ‘외국어’(15.4%), ‘자격증’(15%), ‘기타’(12.3%), ‘공백기 여부’(11.9%), ‘과거 지원 경험’(10.8%), ‘학교(학벌)’(10.1%) 등이 있었다.

현재 필터링을 시행한 기업 중 98%는 앞으로도 필터링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필터링을 하지 않는 기업은(131개사) 그 이유로 ‘면접 등 인재선별 방법이 있어서’(29.8%)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은 ‘지원 경쟁률이 높지 않아서’(25.2%), ‘스펙만으로 평가하지 않기 위해서’(16.8%), ‘지원자들이 비슷한 스펙이기 때문에’(7.6%), ‘필터링 시스템 갖추기가 어려워서’(6.9%), ‘우수 인재의 유실을 막기 위해서’(5.3%) 등이 있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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