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그림도 보고, 월드컵 응원 하세요”

2010-06-17 09:30
양산--(뉴스와이어)--서울 서대문문화회관과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월드컵 우승기원을 위해 전시장을 17일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전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의 우승을 기원하고 나만의 월드컵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입고 온가족이 함께 응원도 하기 위해 이루어졌고, 특별체험프로그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장 큐레이터 오성하 씨는 “이미 이 두곳의 전시장에사는 판박이가 아닌 개성있는 나만의 월드컵 티셔츠 만들기, 3D 명화 패러디 포토존 설치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연장전시까지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나만의 월드컵 티셔츠 만들기 체험로그램은 월드컵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직접 만들어 입고 응원도 할 수 있어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이후부터는 전시장 관람료가 자녀동반 학부모 1,000원,단체(30인 이상) 2000원, 개인 3,000원이며 명화따라 그리기, 명화탁본교실, 명화해설, 명화속의 주인공 되기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월드컵 특별 이벤트> 1.
나만의 월드컵 명화 티셔츠 만들기-(순면티셔츠,순간염색지등 재료비 5,000원)
가위로 그리는 그림(마티스 따라잡기)- 초간편 순간염색지를 오려서 붉은 티셔츠에 오려붙여 나만의 월드컵 명화티셔츠를 만든다. 순면 티셔츠, 다리미 또는 열프레스기, 순간염색용지, 가위, 풀등을 제공한다.(특허 0377956호)

<월드컵 특별 이벤트> 2.
관람 감상문 및 명화패러디존 체험사진 공모
관람객 중 명화감상 후기나 명화패러디 포토존에서 찍은 체험사진을 올리면 선정 추첨하여 명화상품(명화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50명, 유진박 콘서트 50명초대, 명화도서, 명화매직큐브, 명화판화 체험권 등)이나 유명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초대한다. 6월 27일 17:00 까지 http://club.cyworld.com/culturecafe(움직이는 미술관)체험사진 공모란에 감상문 및 체험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기간 및 장소: 서울- 2010년 12월 30일까지 연장, 서대문문화회관 1층 문화체험마을 안내데스크 / 양산- 2010년 6월 30일까지 연장, 양산문화예술회관 세계명화체험전시장 안내데스크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ltural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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