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제2회 우수 수업자료 Contest 결과 발표
영예의 대상에는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통한 공놀이 게임활동 학습능력 신장’의 체육과 수업지도안을 응모한 정완수 교사(경기 능동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정완수 교사는 수업지도안을 통해 “좋은 수업은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밀도를 높이고 교육과정의 자율화, 특성화, 지역화를 통해 전개하는 수업이다.”라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우수 수업자료에 대해 많은 추천자들은 댓글을 통해 “교수 학습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일선학교에 보급되어 일반화 되었으면 좋겠다.” 등 진심 어린 격려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수업자료의 발견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일선 학교 현장에 있는 많은 교사들의 수업자료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
우수 수업자료 Contest는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 활용하는 수업지도안, 수업지도안 보조자료 등을 직접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이를 다른 교사들이 직접 보고 추천하여 상위 30위 중 전문가의 심사(수업설계 및 모형, 학습계획 및 학습목표, 교수·학습활동, 현장공헌도)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함으로써, 교사가 직접 수업 잘 하는 교사, 수업의 달인을 뽑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제2회 우수 수업자료 Contest”는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support.kfta.or.kr)를 통해 지난 4월 3일(월)부터 5월 31일(월) 동안 총 272편이 응모했다. 이번 Contest를 담당한 이혜영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국 부장은 “지난 해 개최된 1회 대회 보다 더 많은 교사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많은 교사들이 좋은 자료를 접하거나 제작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정부도 교사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전문성 신장 및 우수 수업자료에 대한 개발여건 등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상을 차지한 정완수 교사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15명의 교사가 선정·시상됐으며, 금번 대회 응모작 272편은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support.kfta.or.kr)에 항시 탑재되어 좋은 수업을 갈망하는 모든 교사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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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4일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