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메트로 UCC공모전 대상, 임가람 作 ‘메트로 히어로’ 선정

- 수상작은 전동차 및 역사 내 모니터 및 홈페이지에 공개

- 고객과 소통하는 젊고 창의적인 지하철 만들 것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10-06-21 11:1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제 3회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7월초에 본사 6층 경영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수는 예년과 비슷한170여 작품. 하지만 전반적 수준의 향상으로 치열한 경쟁끝에 대상에 임가람 외 2명의 <메트로 히어로>, 최우수상에 이성훈 <글로벌리더 서울메트로>와 배혜진<서울메트로 이용수칙 평가시험> 등 2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디지털컨텐츠학과 학생들이 만든 UCC <메트로 히어로>는 지하철 에티켓과 관련하여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응징하는 영웅이 존재한다는 아이디어를 경쾌한 음악의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또한 동양미래대학 학생들이 제작한 <서울메트로 이용수칙 평가시험>은 최근 네티즌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형식으로 시험예문의 코믹한 멘트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며 지하철 이용 에티켓을 강조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100만원, 우수상수상자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장려상과 입선작에도 각각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 및 우수작품은 역사 내 행선표시기, PDP, 전동차 내 객실안내표시기 등을 통해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에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수상작은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지하철 이용홍보 캠페인으로 방영되기도 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는 UCC공모전 외에도 시민노래자랑 개최,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 운영, 고객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좀더 젊고 창의적인 지하철,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실
홍보실장 이도중
6110-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