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 서울시 금연아파트 사업에 동참
- 모니터요원 교육 및 금연아파트 운영 담당
- 6월 25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
그간의 금연아파트 사업은 공동 생활공간에서의 흡연행위에 대한 법적 규제가 전무한 상태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파트 금연문화를 조성해 왔다. 그러나 일부 입주민의 금연아파트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자율적 운영이라는 한계로 인해 공동 생활공간에서의 흡연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름뿐인 금연아파트라는 오명을 받아 왔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올해부터 아파트 거주 주민이 직접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는 방법으로 전환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서울시 금연아파트 사업의 핵심인 모니터 요원의 교육, 금연아파트 내의 금연실태 모니터 활동, 그리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6월 25일 14시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는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줄여 국민 건강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88년 3월 4일 발족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금연운동 전문단체이며 금연운동의 원동력으로, 금연 관련 정보의 보급원으로, 금연정책의 제안자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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