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대기업, 영업이익 줄었지만 기부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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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0-06-25 08:55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코스닥 100대기업의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기부금 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코스닥 100대기업 중 81개사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평균 2.8% 감소했지만, 기부금은 전년(평균 3억 2,964만원)에 비해 15.2% 늘어난 평균 3억 7,96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CJ오쇼핑’이 48억 2,15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 ‘파라다이스’(29억 5,112 만원) ▲ ‘GS홈쇼핑’(28억 8,698만원) ▲ ‘다음커뮤니케이션’(19억 7,766만원) ▲ ‘티브로드한빛방송’(13억 4,884만원) ▲ ‘한국토지신탁’(12억 8,500만원) ▲ ‘드래곤플라이’(11억 2,030만원) ▲ ‘CJ인터넷’(10억 8,884만원) ▲ ‘하림’(10억 7,052만원) ▲ ‘신화인터텍’(10억 3,675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년 대비 기부금이 증가한 기업은 절반이 넘는 54.4%였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12억 8,500만원을 기부한 ‘한국토지신탁’으로, 전년(400만원) 대비 무려 32,0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 ‘신화인터텍’(20,635%) ▲ ‘미래나노텍’(17,601%) ▲ ‘코미팜’(6,685%) ▲ ‘드래곤플라이’(2,65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기부금이 감소한 기업은 44.3%였으며, 감소율이 높은 기업은 ▲ ‘SSCP’(-99.4%) ▲ ‘게임하이’(-99%) ▲ ‘메가스터디’(-98.9%) ▲ ‘동화홀딩스’(-98.8%) ▲ ‘DMS’(-96.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영업이익 대비 가장 기부를 많이 한 기업은 ‘하나투어’로 영업이익(4억 2,504만원)의 44.4%인 1억 8,877만원을 기부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 ‘유니슨’(29.9%) ▲ ‘케이티하이텔’(17.1%) ▲ ‘파라다이스’(10.4%) ▲ ‘드래곤플라이’(7%) ▲ ‘모두투어’(6.9%) ▲ ‘한국토지신탁’(6.2%) ▲ ‘티브로드한빛방송’(4.9%) ▲ ‘CJ오쇼핑’(4.7%) ▲ ‘다음커뮤니케이션’(4.4%)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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