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절감비용 10여억원을 소비자에게 그린마일리지로 지급
* 판촉용 포장재는 함은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품에 불필요한 포장을 더하여 판매하는 것((예) 1+1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포장재)
이는 ‘09년도에 해당 제품군들의 총 판매량은 ’07년도 대비 약 2% 정도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포장재 사용량은 12%나 줄어 그간 업계의 지속적인 포장재 감량화 및 포장재 재질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더불어, 참여 업계에서는 포장 감량화로 절감한 비용을 소비자가 비 판촉용 제품 구입시 그린마일리지로 약 10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급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포장재 감량화에 따른 기업의 원가절감이라는 직접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마일리지 지급, 포장폐기물 발생량 감소로 사회적 처리비용 감소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에서는 소비자들이 과대포장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구매습관이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뿐 아니라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임을 인식하고 생활속에 작은 실천운동으로 확산해 나아 갈 계획이다.
참고로 소비자가 그린마일리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그린마일리지 제품을 구매 후 방문하는 유통업체에서 발급한 마일리지 카드를 제출 하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 그린마일리지 대상 제품은 전산으로 자동 입력되고, 타 마일리지와 함께 적립됨
또한,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판촉용 포장재 줄이기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매년 성과를 분석하고 포장재 줄이기 우수 사례발표와 사례집을 발간·배포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함께 그린마일리지 포인트 제도의 확대 운영을 위해 관련업계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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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
박미자 과장 / 추경진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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