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산학협력 ‘녹색열차’, 26일 하동행 이무근총장 내외 참여
동명대학교특별팀 여성MTB팀 일반시민팀 각 100명씩으로 구성된 이번 ‘트리플 체험단’ 총 300여명은 이날 녹색열차를 타고, 그린 하동 현지에서 7시간여동안 친환경 생태체험 등을 만끽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해운대역을 출발한 체험단은 오전 10시경 하동역 도착 이후 △하동송림공원 △화개장터 △하동차문화센터(차문화전시관 차체험관 도자기체험관 등) △평사리 최참판댁 등지를 생테체험해설사 설명과 함께‘녹색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봤다. MTB팀은 열차에 싣고 간 자전거로 하동 현지를 내달리며 자연을 신나게 즐기기도 했다.
동뎡대학교는 이무근 총장 내외는 10여명의 보직교수 등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 일정을 전면 체험했다. 체험단은 열차 내에서는 녹색성장 관련 미니강연을 듣거나 경품이 주어지는 퀴즈 이벤트, 추억의 도시락 등의 낭만도 즐겼다.
이무근 총장은 “동남광역경제권의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서, 일반 시민들이 친환경교통수단 에코레일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경제적으로 하도록 코레일과 협력해 녹색열차 행사를 연간 4회 정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의 중요성 등이 보다 깊이 각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2단계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 사업단장 신동석 교수는 “일반인들이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관련현장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저탄소녹색성장 개념 등의 국가사회적 지속확산에 기어코자 한다”면서 “이같은 캠페인성 에듀테인먼트 사업은 동명대학교의 여타 산학협력사업 등과 맞물려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학교가 코레일과 전국최초 산학협력체결방식으로 실시중인 녹색열차의 다음(4번째) 일정은 오는 9월 등 가을 무렵으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지원대학에까지 선정(지경부 및 교과부)된 부산 동명대학교는 ‘동남 광역권 산학협력 맹주대학’ 위치를 더욱 굳히고 있다. 이 사업 1,2단계 모두를 유치한 대학은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하는 동남권에서 동명대가 유일하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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