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인문한국(HK) 유망 연구소인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26일 건국대 사범대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디아스포라 시민문화강좌 행사에서 ‘제 1회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기금 마련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광진구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중학생과 고교생 등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 6월11일 광진나루아트센터에서 ‘더 에세이(The essay)-건반 위에서 떠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기금 마련 음악회에는 400여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사랑정원예술회, 건국대 음악교육과, 미국 맨하탄 음대, 독일 메트몰트, 트로싱엔 국립음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동문회 등이 후원했으며 ‘피아노 듀오 ECHAD’가 문학 영화 발레 등의 시각적 예술과 연계해 ‘보면서 즐기는 음악회’를 선보였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앞으로 매년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기금 마련 음악회를 여는 등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다인종, 다문화, 다국적 글로벌 정세 속에서 아시아와 재외동포(디아스포라)를 연구하고 아시아지역의 소통적 공동체 형성을 연구한다.
건국대 신인섭 교수는 “다문화 사회의 미래 전략을 연구하고 관점에서 이를 사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적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면서 “비록 작은 액수지만 앞으로 더 발전시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 경제적 기회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ady.co.kr)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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