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4: 목소리’ 서지혜의 괴담방송 대공개
<여고괴담4:목소리>는 ‘어느 날 죽은 친구의 목소리를 듣게 된 한 여고생이 죽음의 비밀에 다가서다 맞닥뜨리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작품. 극 중 죽은 영언(김옥빈 분)의 목소리를 듣는 방송반 아나운서 선민(서지혜) 캐릭터에 착안하여 스페셜 메이킹, ‘선민이의 괴담방송’을 오픈했다. 이번 메이킹은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서지혜의 나레이션과 촬영장 뒷이야기로 구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민이의 괴담방송’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DAUM CUVE에서 6주에 걸쳐 상영된다. 특히 오픈일로부터 6일(4/28~ 5/3)동안 무려 12만 명이 다녀가 <여고괴담4:목소리>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기도. 각 에피소드는 죽음의 비밀에 담긴 단서를 하나씩 밝혀나감으로써,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지난 1월 구리 수택고에서 진행된 메이킹 현장에서는 서지혜가 직접 방송실 부스 안에서 대본을 읽으며 진행했다. <여고괴담4:목소리>에서 방송반 아나운서 역할을 맡은 탓인지, 여느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인 ‘영언의 죽음’ 편에서는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끝말을 잇지 못해 NG가 나기도.
4월 중순 공개된 ‘티저 1차 포스터’와 이번 ‘선민이의 괴담방송’ 만으로 이미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로 입소문이 난 <여고괴담4:목소리>는 지난 3월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이 한창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리의 공포'는 7월초, 극장에서 그 실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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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