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아-태 뇌신경과학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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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0-06-29 12:03
서울--(뉴스와이어)--아-태지역 14개국에서 약 250명의 뇌신경과학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석한 ‘아-태 뇌신경과학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밝혔다.

6월 25일, 26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뇌신경과학 포럼’은 노바티스 본사 주최로 한국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로 이번 포럼에서는 대표적인 퇴행성신경질환인 파킨슨병과 치매에 대한 질병 발생 경로, 최신 치료경향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 졌으며, 신경과 질환으로 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적 부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균 수명 증가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퇴행성 신경질환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경질환은 전세계 질병 부담의 약 6%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신경질환 질환 중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40명~100명 가운데 1명에서 발병한다. 또한 치매는 신경과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유발 요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아-태 지역은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로 치매 유병률은 지금부터 2050년까지 약 28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국내에서도 2027년 치매노인이 100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되어 그로 인해 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치매 치료와 관련하여 미국 UCLA 시멜 신경과학 및 행동 연구소 게리 스몰 교수)는 이번 포럼 초청강연에서 ‘치매 치료제 엑셀론 패치의 임상적 활용과 적정 투여 용량에 대한 고찰’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스몰 교수는 엑셀론 패치에 관한 국제적인 임상연구인 IDEAL 연구를 소개하면서 엑셀론 패치 사용 환자 중 95.6%가 최고 용량인(9.5 mg/24 h 패치)에 도달해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엑셀론 패치의 최대용량에서 나타난, 오심(7.2%)과 구토(6.2%) 발생률이 경구제형 엑셀론의 최대용량에서 보다 3배 적었다는 점을 소개했다. 피부에 붙이는 패취제형 치매 치료제인 엑셀론 패치의 경우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오심, 구토등의 이상 반응 발생이 적고, 환자 순응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호주, 노르웨이, 태국의 석학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의대 전범석 교수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대한치매학회이사장), 울산의대 이재홍 교수(대한치매학회 총무이사) 등이 연자로 강연했다.

세계적인 -제약 기업인 노바티스는 신경과학분야 신약 연구 개발에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노바티스의 중추신경계 약물로는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치매치료제 엑셀론 캅셀과 ‘엑셀론 패취’와 정신분열병 치료제 ‘클로자릴’, 뇌전증(간질) 치료제 ‘트리렙탈’등이 있다., 특히 엑셀론 패취는 세계 최초의1일 1회 피부 (허리, 등, 팔뚝 등)에 붙이는 최초의 경피흡수제형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2008년 3월 국내 출시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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