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DSL 부문 업계 1위의 TI는 현재 운용업체의 인프라와 호환되면서 기존의 데이터 및 음성 서비스에 경쟁력 있는 비디오 서비스를 부가할 수 있는 새로운 광대역 DSL 기술을 선보였다. TI의 UDSL기술은 광선로가 부설된 가정에 음성 및 데이터 뿐만 아니라 HDTV 및 기타 첨단 비디오 서비스도 제공하기에 큰 DSL대역폭을 제공한다. UDSL기반 장비는 기존 장비와 호환되기 때문에 운용업체가 전화국의 한 개의 라인카드 또는 가정에서의 홈 게이트웨이를 이용해 ADSL과 VDSL 표준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더불어 TI는 UDSL기술에 대한 지원을 얻기 위해 전세계 여러 표준화 기구에 UDSL 기술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ti.com/udsl 참조)

UDSL 기반 장비는 사용자로부터 1.2km~1.8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크로스 커넥트(Cross Connect) 또는 주접속 포인트로 불리는 인접 서비스 캐비닛(neighborhood service cabinets)을 타깃으로 할 예정이다. 운용업체는 이 접속 포인트에 광선로를 부설하고, 기존 구리선로를 이용해 50~100Mbps 속도로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는 가정에 광선로 또는 커브(curb)를 부설할 필요를 없게 해주며, 운용업체로서는 소비자에게 다중 고선명 비디오 스트림을 내는데 충분한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UDSL은 운용업체가 이미 FTTC(Fiber To The Curb) 또는 FTTB(Fiber To The Building)를 부설한 단순환(shorter-loop) 시장에서 다가구 장비(MDU: Multi-dwelling units) 및 다중 임대 장비(MTU: Multi-Tenant Units)로 사용될 수도 있다.

아이서플라이(iSuppli)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스티브 라고(Steve Rago)는 "비디오 서비스는 DSL 서비스 업체의 차세대 수익원이다. TI의 UDSL표준안은 운영업체가 기존의 ADSL 장비와 호환되면서도 약간의 광섬유 부설을 통해 비디오, VoIP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 이라고 말했다.

UDSL 기술은 하나의 DSL 회선을 위해 최대 200Mbps 스루풋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환 시장에서 150Mbps의 다운속도 - 50Mbps 업속도 등 100Mbps의 동기 또는 비동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게다가 UDSL은 모든 DMT표준(ADSL, ADSL2, ADSL2+, VDSL, VDSL2 표준)과 호환되기 때문에 운용업체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다중 DSL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호환성은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자본적 경비를 절감시켜준다. 또한 UDSL은 운용업체가 일단 사업이 정착되면 현재의 ADSL표준 뿐만 아니라 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므로 첨단 기술에 뒤지지 않게 해줄 것이다.

TI의 브로드밴드 통신 그룹 부사장인 조셉 크루피(Joseph Crupi)는 "비디오는 DSL 개발 및 장비 업체에서 운용업체에 이르는 모든 DSL 시장에 엄청난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UDSL 아키텍처는 운용업체가 소비자에게 음성, 비디오 및 데이터를 망라한 소위 트리플 플레이(triple play)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모든 ADSL 및 VDSL 표준이 지원되고, 약간의 광선로 구축만 필요하기 때문에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자본적 경비를 절감시킨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 및 유럽에서 형성된 단순환 시장에서 UDSL은 최대 200Mbps의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HDTV 등 다채널 고선명 비디오를 전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업계가 VDSL를 바라보는 이때 TI는 단순환 시장이 장순환 시장보다도 훨씬 빨리 비디오 DSL 및 광대역 서비스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순환이 짧을수록 대역폭은 더 커지므로 추가 인프라가 조성되면 VDSL급으로 보다 쉽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및 유럽 일부가 포함된 장순환 시장에서 UDSL의 초고속 대역폭은 광섬유 등 추가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단기간 장순환 시장에서 UDSL의 이점은 UDSL의 업그레이드가 쉽다는 것이다. 운용업체는 크로스 커넥트에서 UDSL 기반 장비를 인프라로 부설하여 ADSL, ADSL2, ADSL2+ 서비스를 지원하고, 인프라가 마련되면 100Mbps 및 VDSL2로 속도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또한 운용업체는 자신의 모든 네트워크 환경 및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매우 큰 UDSL 기반 망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비용의 절감 효과 즉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다.

TI의 DSL CO(Central Office) 칩셋은 지난 3년만에 중국 시장 점유율 60%를 상회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TI는 2003년 4월 단일칩 라우터인 AR7을 출시하여 아시아 DSL CPE 부문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개척하고 주요 아시아 DSL 제조업체와 함께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TI의 DSL 사업 부문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이사인 마크 반 운터그헴(Marc Van Wonterghem)은 "우리는 한국의 주요 전화업체 및 CPE 고객에 UDSL 기술을 제공하여 최대 200Mbps DSL로 다양한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운용 업체들은 ADSL, ADSL2/2+, VDSL, VDSL2표준과 호환되는 단일 가변 플랫폼으로 자신의 네트워크 요건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저렴한 솔루션을 원한다. 아시아 전화 회사들은 TI의 UDSL을 기반으로 HDTV 및 기타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TI는 내년 최초 UDSL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2006년에 UDSL기반 장비도 출시되어 고객에게 ADSL, VDSL 및 초고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 DSL 기술
TI는 전세계 DSL 전화국 및 CPE 장비 업체에게 가입자망용 음성 및 802.11 (무선랜) 솔루션 등 상호 운용성이 가장 뛰어나고, 설치 범위가 넓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I는 풍부한 DSL 기술 개발 경험, 상호 운용성 테스트, 고객 지원, 제조 능력을 활용, 고객이 전세계의 운용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TI의 DSL 부문은 케이블 모뎀, VoIP, 802.11(무선랜) 등 TI의 광범위한 브로드밴드 솔루션의 일부분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ti.com/ds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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