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미술대전 미술계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오는 9월 7일까지 예선, 본선접수 진행

- 대상 상금 천만원 등 총 상금 2,500만원 규모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10-06-30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제3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5개 분야에서 대상 상금 천만원 등 총상금 2,500만원 규모로 진행이 된다. 만 18세 이상 누구나 1인당 3작품까지 출품가능하며 주제도 자유이나 공익과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분야는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예선접수,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본선접수이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접수는 6월말부터 가능하다. 또한 서예와 문인화는 예선접수 없이 6월말부터 9월 7일까지 본선접수가 진행된다.

결과 발표는 9월 30일이며 대상 1명,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분야별 1명에는 상금이 주어지며 특선과 입선도 각각 분야별로 5명과 20명씩 선정이 된다. 수상작은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복궁역 메트로 미술관, 혜화역 전시관, 서울대입구역 전시관에 전시되며 온라인을 통한 갤러리(http://contest.seoulmetro.co.kr)도 운영된다.

한편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의 미술단체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리며 미술계 주요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권위를 얻고 있으며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을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시민들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2008년을 문화메트로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예술무대, 역사 내 시민노래자랑, 빈티지 패션쇼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하철 예술무대 아티스트 인증제와 전국미술대전을 개최하여 음지에서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난 2번의 대회를 통해 보여준 많은 예술가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 높은 수상작들 덕분에 전국미술대전이 서울메트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많은 참여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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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장 이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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