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전 도서 배송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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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2010-07-05 09:35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서점 간 치열한 배송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대형서점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서점들이 본격적인 공격 경영을 선언하고 나서, 전문 온라인 서점 대 대형서점 기반 온라인 서점 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서정가제 실시 이후 가격경쟁이 무의미해지면서,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전문 온라인서점들은 당일배송 가능 시간대를 늘리거나 가능 지역을 지방까지 확대하며, 치열한 배송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전통적인 대형서점이 운영하는 온라인 서점들은 각기 다른 서비스를 내 놓으며 대항하고 있다.

최근 영풍문고는 최저가 할인 경쟁과 5천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라는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서점 경쟁에 뛰어들었고, 교보문고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교보문고는 전국에 소재한 매장을 활용해, 당일배송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고, 작년 5월부터 시작된 ‘바로드림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대형서점체인 반디앤루니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점에서는(http://www.bandinlunis.com) 7월 2일부터 ‘전도서 추가 10%적립과 전도서 배송비 무료(5천원 이상 구매시)’라는 파격적인 행사를 시작하며, 전문 온라인 서점 대 대형서점 기반 온라인 서점 간의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반디앤루니스는 지난 6월 21일,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인 ‘미니반디(www.minibandi.com)'를 오픈하면서,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한 모바일 쇼핑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디딘 바 있다. 또 7월 중순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장에서 직접 책을 보면서, 온라인 할인을 받아 구매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가져는 온-오프가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이처럼 대형서점이 운영 중인 온라인 서점들은 제각기 다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전문 온라인 서점들이 선점한 자리를 되찾으려는 추격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으로 촉발된 무선 인터넷과 E-Book 활성화라는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 업체 간의 경쟁이 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bandi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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