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 제48회 뉴욕영화제 개막작 선정
“<소셜 네트워크>의 데이비드 빈쳐과 작가 아론 소킨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당시 사회를 풍자하여 논란의 중심이 된 1976년작 <네트워크>의 시드니 루멧 감독과 패티 채예프스키 처럼 현재 우리 사회의 문화적 이슈를 반영하는 파워풀한 영화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링컨센터 영화모임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리차드 펜나는 말했다.
작가 아론 소킨은 NBC의 TV 시리즈 <웨스트 윙>로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지적인 소재를 흥미진지하게 풀어나가는 가장 대중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영화 <어퓨굿맨><대통령의 연인><찰리 윌슨의 전쟁> 등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아론 소킨과 데이빗 핀처 감독의 만남은 세계 4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뉴욕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고 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미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com)의 설립과정을 담은 벤 메즈리치의 “ The Accidental Billionaires" 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03년 가을, 컴퓨터 프로그램의 천재인 하버드생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의 컴퓨터에 앞에 앉아서 만들어낸 새로운 아이디어는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이 된다. 겨우 6년만에 5억명의 친구를 만든 마크는 역사상 가장 젊은 억만장자가 된다. 그러나 사업가로서의 성공은 개인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들을 가져오기 시작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하고 <스파이더맨4>의 피터 파커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제스 아이슨 버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연을 맡은 <소셜 네트워크>는 오는 11월 18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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