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교보자동차보험 온라인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기존에 대규모 웹 분산 트랜잭션 처리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티맥스사의 제우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JEUS Web Application Server)를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여 운영하던 교보자동차보험은 이번에 구축한 APM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시스템 자원을 이용하여 각 애플리케이션들의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 Wily(와일리) 최신 버전(5.3.1)에서 지원하는 BRT(Browser Response Time) 기능은 최종 사용자입장에서 체감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시간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으로 교보자동차보험은 사용자 입장에서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능 감시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
교보자동차보험 IT팀 이정윤 과장은 “거의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당사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애플리케이션의 성능(Performance)이 곧 비즈니스의 효율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이번 APM시스템 구축은 고객서비스의 품질 향상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성능관리를 통한 직접적인 ROI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펜타시스템은 외환은행의 APM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은행권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출발의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삼성화재, 증권예탁원, 교보자동차보험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능관리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펜타시스템 지용운 팀장은“Wily(5.3.1버전)의 BRT기능은 기존의 타제품들과는 달리 별도의 에이전트(Agent)를 설치하지 않아도 각 애플케이션들의 구간별 응답속도와 원하는 클라이언트의 응답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밝히고, 이로인해 원격지 고객에 대한 IT시스템 활용사항을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보다 한발 앞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Wily 솔루션은 최근 가트너에서 발표한(2005. 3)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 따르면, J2EE 애플리케이션 서버 관리 부문에서 머큐리 토파즈, 베리타스 등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행능력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해 `선두(Leader)`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에 APM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급 및 구축한 펜타시스템은 올 한해 성능관리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가 체계적인 IT자원관리의 기본’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산업분야별 구축사례 중심의 타겟 이벤트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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